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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C 찰리쌤과 함께하는 교실 수업
안녕하세요. 찰리쌤입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던 중 기쁜 소식이 있어 글을 작성합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면 렌터카를 빌릴 수밖에 없는데요. 저렴한 업체들도 있지만 저는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규모가 큰 업체에서 빌리는 편입니다. 3월에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면서 렌터카를 알아봤는데, 당시에 렌터카까지 결제하면 카드값이 부담되어 렌터카는 4월에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4월이 되자 3월에 알아봤던 것보다 비용이 비싸져서 씁쓸해하고 있었는데요. 아래 이벤트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결제 직전에 씁쓸해하며 다른 할인은 없나?라고 검색해 본 것이 신의 한 수!!) 아래 주소에서 확인 가능한데 모바일에서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T 멤버십] SK렌터카 제주 24시간 무료 이용 이..
#1. 수업이 재미없다...! 큰일이다. 수업이 재미없다...! 2년 만에 한국 역사를 수업하고 있고, 특히 한국 전근대사를 수업하는 것은 4년 만인 것 같다. 오랜만에 해당 주제를 수업해서일까? 아니면 약간의 슬럼프일까? 수업이 재미없다...! 슬펌프라면 빨리 반등하기 위해 바닥을 보고 와야겠고, 주제가 문제라면 조금 빠르게 진도를 나가 학생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를 다뤄야겠다. #2. 학생들에게 맡겨보자. 삼국의 문화 파트를 수업해야 하는데, 요즘 수업이 재미없다 보니 힘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최근 활용하고 있던 캔바와 챗GPT를 활용한 학생 활동을 구성하였다. 1. 학생은 교과서를 보고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문화재를 하나 선정한다. 2. 문화재에 대한 자료를 검색을 통해 조사한다. 3..
문제 발생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시도해 주세요. 크롬북이나 태블릿을 활용하여 수업을 하다 보면 학생이 다양한 사이트에 가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매 사이트 마다 계정을 생성하는 것보다 "구글로 로그인"을 선택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버튼 한번에 회원 가입을 마칠 수 있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따로 기억하지 않아도 손쉽게 로그인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끔 잘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위와 같은 창이 나타나고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이 안 되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 소수의 학생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땐 테스트용으로 만들어 두었던 아이디를 제공한 후 수업을 진행하였으나 이는 학생 활동이 학생 아이디에 기록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남는다.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인공지는 비서 ..
#1. 망하기 위한 빌드업 챗GPT에 대한 정보를 접한 후 이것을 역사 수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을 해 보았다. 질문에 답은 잘해주지만, 그 대답이 전부 사실이 아닌 챗GPT가 지어낸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환각) 오류가 많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이 중요한 역사 수업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일단 시도해 보기로 했다. 교과서에 있는 활동 중 삼국시대 왕들 중 한 사람을 골라, 업적을 기념하는 비문을 작성하는 활동을 학습지로 먼저 진행한 후 챗GPT에게 질문하며 다시 작성해 보고, 자신이 작성한 것과 비교하는 활동을 구성했다. (정말 급하게 준비했던 활동이라 꼼꼼한 계획보다는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진행했다.) #2. 전~~~혀 생각지 못했던 문제들!..
자장면 값은 "졸업" 작년 말에 큰 사고를 치고 소년분류심사원에 다녀온 학생 둘에게 자장면을 사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해당 학생들은 겨울 방학 때 강제 전학으로 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그렇게 약속을 잊고 있었는데 지난주 수요일 그 학생 둘이 방과 후에 친구를 보겠다고 학교에 찾아왔고, 나를 찾아와 인사를 하면서 자장면은 언제 먹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래서 1주일 뒤인 이번 주 수요일로 약속을 잡았으나, 출장이 생겨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 금요일 방과 후에 만나 자장면과 탕수육을 함께 먹었다. 자장면을 사주면서 친구들에게 내건 조건은 "중학교 졸업"이었다. 누군가에겐 정말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친구들에겐 누군가와 약속이 필요한 이야기라는 생..
#1.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만우절?오전 10시쯤 서울에서 출발해 강릉에 도착하니 오후 2시... 평소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토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을 하다 오랜만에 토요일 출발을 선택했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다... #2. 강릉감자옹심이? 여주풍물감자옹심이!!(사장님 바뀌기 전!)강릉에 도착 후 점심 먹으러 강릉감자옹심이 집으로! 앞쪽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한지 모르고 마침 휴일이라 주민센터 주차장에 주차 후 식당에 도착해서 음식을 주문했다. 혹시 다음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편하게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시길... 장사에 이골이 난 듯한 사장님(?)의 퉁명스러운 응대와 함께 자리에 앉아 순감자옹심이(10,000원)와 감자옹심이칼국수(9,000원)를 하나씩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
#1. 스트레스엔 운동이 최고!학교 이동 실패가 원인일까? 아니면 현장 체험학습 준비와 졸업앨범 준비가 겹쳐있는데 해결되지 않는 것이 원인이었을까? 평소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은 편인데 3월 중순부터 유독 스트레스가 심하게 쌓였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화요일 퇴근 후 바로 운동을 하며 땀을 빼니 조금은 해소된 기분..! 학교 이동이 원인이었다면 원인을 인식했으니 스트레스가 조금은 줄어들 것 같고, 겹쳐 있는 업무가 원인이었다면 하나씩 해결하고 있으니 이 역시 스트레스가 조금은 감소할 것 같다. 작년에 비해 윈터캠프(겨울방학) 준비가 부실했지만 작년 한 해 잘했던 일로 '운동'을 꼽았던 만큼 올해도 꾸준한 운동으로 1년을 지낼 체력을 만들어야겠다. #2. 교사의 성과는 어떻게 측정해야 할까?3월 31일까지..
#1. 널뛰는 아이들, 혹시... 사춘기?지난주부터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할 때마다 아이들도 오락가락하는 것을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주엔 정말 정신없는 한 주를 보냈다. 작년부터 이어진 갈등이 학폭으로도 해소되지 않아 지속되는 모습... 월요일 점심시간에 만나 서로에 대해 바라는 점과 규칙 및 약속을 정하고자 했지만 그 시간 운동장에서 결국 다툼이 폭발하고 말았다. 원래 친했던 사이에 생긴 갈등의 골... 이러한 갈등은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하고 쌓여만 가는 오해 때문에 더 깊어진다. 당장은 무산됐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이번 주에 두 명의 아이들이 집을 나갔다고 한다. 다행히 한 아이는 이틀 만에, 다른 아이는 다음날 학교에..
안녕하세요. 부장 2년차인 올해는 3학년 부장을 맡게 되었는데 3월 초부터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및 특성화고 학과 체험 안내 공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문이 올 때마다 인쇄해서 학급에 게시하고 있지만 종이로 된 자료는 언제든 사라질 수 있고, 새로운 정보에 기존 정보가 묻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종이 자료의 한계점을 보완하면서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였고, 올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노션을 사용해 학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한 페이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현재 근무하는 학교에서 각 반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링크를 전달하여 사용중인데, 문득 오늘 '다른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작성합니..
#1. 글쓰기는 어렵다 최근 2년 간 지역 근현대사 교육 활동을 하면서 자료집을 만들었는데, 그때마다 머리를 쥐어짜고, 시간을 녹여가며 글을 작성했다. 생각하고 있는 것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아직은 너무나 어렵기 때문이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다 보면 앞서 적었던 말을 수정하고, 수정한 것을 다시 수정하고... 그렇게 수정된 글이 만족스럽지도 못하다. 글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교단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일기라는 단어로 부담 없이 작성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컴퓨터 앞에 앉은 지 벌써 1시간째... 오늘 쓰려는 3개의 주제 중 아직 첫 번째 주제를 작성 중이다. 이렇게 어려운 글쓰기를 해야하는 일이 이번주에 또 생겼다. 동료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감사하게도 스승의 날 기념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