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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챌린지 10일차 | 최고의 직업을 택하라면? 학생! 본문

일기(日記)/꿈꾸는 새벽

514 챌린지 10일차 | 최고의 직업을 택하라면? 학생!

찰리쌤 2022. 2. 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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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비의 10일차

어떤 일이든 시작하고 10일째되는 날이 가장 고비인 것 같다.
1월에 운동을 시작할 때도 그랬는데, 514 챌린지 10일차가 되는 오늘이 참 고비였다.
4시 55분에 알람을 듣고 일어 났지만 몸은 책상으로 향하지 않고 거실 소파에 누웠다.
5시부터 10분 정도 학장님의 오프닝 멘트가 있고, 본격적인 주제는 10분에 시작하기 때문이다.

#2. 최고의 직업을 택하라면? '학생'

스탠포드대 교수님 왈
"평생 가져야할 직업은 학생이다. 학생은 가슴이 뛰는 직업이다."


초보자 되기의 기술

시작해야 초보자가 된다. 초보자도 직업이다.
어제 했던 일을 하는 숙련자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초보자 되기가 더 어렵다.
초보자가 되어야 숙련자가 된다.
초보자가 되어야 학생이 될 수 있고, 새롭게 시작하여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김미경 학장님 사례
유튜브 MKTV 김미경 TV 구독자 148만명. 12년 전 2010년에 가입했으나 가입만하고 8년 간 보기만 함.
2018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만 4년 동안 1,700개의 영상을 업로드 함.
1년에 약 400개 이상. 하루 1개 이상 업로드하며  유튜브의 초보자(학생)가 되기로 마음 먹음.
초보자면 초보자 답게 열심히 해야 한다.

늦게 시작하는 것이 장점이다.

1. 정보가 많다.
=> 빠르게 배울 수 있다.
2. 목표점이 분명하다.
=> 헤매지 않고, 빠르게 목적지로 갈 수 있다.
3. 젊어진다.(모두 1학년)
=> 멋진 학생이 되면 멋진 숙련자가 된다.
=> 학생이 되는 것을 피하면 방법이 없다.

할까? 말까? 망설이다 인생이 끝난다.

주부, 아내, 엄마, 남편, 아빠, 자녀이기도 하지만 직업은 두 종류가 있다.
1. 가족 안에서 만들어진 나의 신분: 아들, 남편
2. 나를 만들어가는 온전한 나의 신분: 교사, 짹잭이, 블로거

#3. 오픈런(?)

헬스장에서 6시부터 운동하는 사람이 대략 10~13명정도 된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사용 가능한 런닝머신의 수는 7대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어제 러닝머신을 하지 못해 평소보다 일찍 6시 도착을 목표로 출발했는데,
헬스장 앞에는 사람들이 모여 있엇다.
아.. 헬스장도 요즘 유행하는 오픈런!?
스트레칭 할 여유도 없이 마지막 남은 런닝머신을 차지하고 운동을 마쳤다.
운동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며 맞는 새벽 공기가 참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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