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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C 찰리쌤과 함께하는 교실 수업
514 챌린지 6일차 | 당신은 개인입니까? 본문
12시 넘어 잠든 후 새벽에 문득 깨어보니 4시..
침대에서 일어나 바닥에 두 발을 딛는 순간 털썩..
허벅지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아 바닥에 무릎 꿇고 쓰러졌다.
이렇게 넘어져 본 것은 걸음마를 배울 때 이후 처음 아닐까?
넘어지면서 침대 앞에 있는 화장대를 손으로 짚으려다 왼손 새끼 손가락만 걸려서 손가락 인대가 늘어난 것 같다. 아프다.
아픈 손을 부여잡고 조금 더 눈을 붙인 후 5시 10분 경 오늘도 514 챌린지에 참여했다.
벌써 한달은 한 것 같은데, 아직 6일차?
목적지가 멀어보이지만 함께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29.png)
#1. 당신은 개인입니까?
![](https://blog.kakaocdn.net/dn/b6ugzg/btrsysa1LPU/etDYkucFpjSGsboiuaKzg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gdbwH/btrsxfXwwEn/Uof5h0wFoVaEtNcF3Ar620/img.jpg)
개인이라는 단어는 부정적일까?
우리는 누군가의 자녀로 태어나 누구의 아들, 누구의 딸로 살아가다 사춘기를 겪으며 철저하게 개인이 되려 한다.
이때 부모는 자녀가 온전한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허용해 주어야 한다.
개인과 결혼
20, 30대 결혼하기 전 개인으로서 자신에 대해 철저하게 고민해야 했으나 우리에겐 그럴 여유나 강단이 부족했다. 그리고 결혼을 하면서 우리는 나라는 사람을 잊고 누군가의 아내, 남편, 엄마, 아빠로 살아간다.
그러다 문든 내 속에서 개인이 자꾸 올라와 개인적인 시간을 갈구한다.
김미경 학장님이 40대 초반에 쓴 책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는 이러한 상황에서 쓰였다고 한다.
결혼은 개인의 선택, 즉 나의 선택이다.
결혼 안에서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도 내 결정이다.
건강한 개인의 삶, 시간이 있어야 한다.
결혼 안에서 내가 개인이 될 수 있는 시간은 새벽 4시 30분이었다.
(지금 우리에겐 새벽 5시, 514 챌린지)
그리고 가정은 이러한 건강한 개인의 집합이 되어야 한다.
개인을 얻는 것은 빡세다
1. 개인의 시간
: 개인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그 시간이 바로 새벽 시간이다.
2. 개인의 공간
: 개인에게 집중하기로 다짐한 후 벽돌을 주워다 자신의 책상을 꾸며 놓으니 살 것 같았다는 학장님 이야기.
: 개인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도 필요하다.
3. 개인의 경제
: 주체적인 삶을 위해선 경제적 독립이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돈을 벌어 보자.(월급 이외의 기타 부수입은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도..?)
개인의 꿈
온전한 개인이 되기 위해선 꿈이 필요하다. 멋진 꿈을 가지고 키우며 당당하고 자존감 있는 개인을 만들어가고 있는 나 자신을 칭찬하고 응원하자.
#2. <배움의 공동체>
![](https://blog.kakaocdn.net/dn/cdGD5Z/btrszlpa3id/gkOG2vC8fVxB1EkHtMinM1/img.png)
1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배움.
1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 교육.
연말에 가졌던 교사로서의 고민, '교사는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 하는가?'
방학기 끝나전에 "단상"에서 한 번 풀어봐야겠다.
#3. 손가락 부상
![](https://blog.kakaocdn.net/dn/blqs4M/btrszlpa3lX/MF68zUFDM3wu2eCheZdTE1/img.jpg)
새벽에 손가락을 다친 후 손을 꽉 쥐는 것이 어려워졌다.
그래서 평소 하던 로잉 머신을 포기하고 오늘은 런닝 머신을 달렸다.
그 이후 주로 팔을 사용하여 등과 어깨를 운동하는 기구를 통해 운동 한 후 숄더 프레스 머신을 사용하려 했으나 손을 꽉 쥘 수 없어 포기하고 돌아왔다.
당분간은 하체 운동에 집중해야겠다.
![](https://blog.kakaocdn.net/dn/bpLvwG/btrstJZoG2i/k0KHAk0dD7slOg5B9C2jZk/img.jpg)
#4. 514 챌린지 SNS 링크 모음
<6일간 진행된 학장님 이야기 주제>
1일차 - 끼어들자
2일차 - 막 눌러보자
3일차 - 부러우면 하면 된다
4일차 - 호기심이 자산이다
5일차 - 커뮤니티와 브랜드 웹 3.0 시대의 최고의 가치
6일차 - 당신은 개인입니까?
514 챌린지 인증을 SNS를 통해 하다보니 사람들이 자신의 인증글을 오픈 톡방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카톡방 확인을 잠시만 놓쳐도 100개, 200개 이상이 카톡이 쌓여있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속한 2번방에서 어떤 분이 1월 참여자들의 SNS계정을 구글 문서로 모아두셨고, 이를 공유해주셨다. 그러면서 덧붙인 말씀이 카톡방이 사람들 계정으로 도배될 수 있으니 2월은 따로 모으진 않겠다고 하셨다.
@호기심<4일차>
사람들이 카톡방에 자신의 SNS 링크를 올리고 1명이 그것을 일일이 복사해서 취합한다!?
그건 너무 수고로운 일인데? 조금 더 편리한 방법은 없을까? 라는 호기심이 생겼다.
구글 공인 트레이너로서 구글 설문지를 만들어 사람들이 자신의 SNS주소를 설문지로 제출하고 이를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연결해서 스프레드시트 주소를 보기 전용으로 공유하는 일이 조금 더 수월하겠다는 생각으로 직접 구글 설문지와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제작해보기로 했다.
@커뮤니티<5일차>
제작하면서 문득 내가 속한 2번방만이 아니라 20개가 넘는다는 여러 오픈 카톡방 사람들의 SNS주소를 모으면 더 큰 커뮤니티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커뮤니티의 지분을 확보하고, 기버(Giver)가 되보기로 했다.
@막 눌러보자<2일차>
20개가 넘은 카톡방의 SNS를 하나의 구글 설문지로 취합한 후 각 방 참여자의 SNS를 시트별로 분류하고 싶었다. 하나의 시트에서 20개가 넘은 자료를 본다는 것은 너무나도 비효율적이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엑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을 통해 다양한 검색어를 넣어보며 막 눌러보기 시작했다.
"분류 함수", "스프레드시트 피벗테이블" 등
평소 엑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피벗테이블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으나 여러 사람의 블로그를 찾아보며 지금 나에게 필요한 함수를 찾게 되었고, 하나의 설문지를 통해 취합한 자료를 각 방별 시트에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끼어들자<1일차>
이제 구글 설문지와 구글 스프레드시트가 만들어졌으니 그 링크를 공유하고자 한다.
그리고 단순히 공유하고 끝내기 보다 오픈톡방 방장님께 건의해서 오픈 톡방 운영에 끼어들어보고자 한다.
[MKYU] 514 챌린지 SNS( 설문지 링크)
https://forms.gle/5rtkEvZ4wgetzq9D8
[MKYU] 514 챌린지 SNS 링크 모음
짹짹이들의 소통을 위해 SNS링크롤 모아 함께 공유해보려 합니다.
docs.google.com
[MKYU] 514 챌린지 SNS 링크 모음(스프레드시트 링크)
https://bit.ly/34EjyFj
[MKYU] 514 챌린지 SNS 링크 모음(응답)
설문지 응답 시트1 타임스탬프,514 챌린지에 참여 중인가요?,참여 중인 오픈카톡방은 몇 번방인가요?,오픈카톡방에서 사용 중인 닉네임을 입력해주세요.,인스타그램 주소 링크를 남겨주세요.,블
doc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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