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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C 찰리쌤과 함께하는 교실 수업
514 챌린지 4일차 | 호기심이 자산이다 본문
중간에 끊을 수 없었던 <이태원 클라쓰>로 인해 어제는 새벽 2시가 넘어 잠들었다.
5시에 일어나는 514 챌린지를 해야하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4시 55분에 울리는 알람 소리를 듣고 눈이 번쩍 * . *
재빠르게 정신을 차린 후 책상에 앉아 514 챌린지 4일차에 참여했다.
이것은 기적이다.
#1. 호기심이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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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챌린지 2번방에서 빠르게 요약 정리를 잘 해주시는 분들이 있지만,
내 블로그 글에는 내가 정리해보는 습관을 가져보고자
어제부터 김미경 학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삼성 노트에 메모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호기심이 자산이다
오픈 카톡방에서 단순히 사람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메뉴, 설정 등 다양한 기능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를 필요할 때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주변에 호기심을 가지고 살펴보기 시작하면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된다.
며칠 전 문득 "백수"라는 단어의 한자 의미가 궁금해졌다.
사전을 검색해보니 놀랍게도 한자로 "白手"라고 쓰고 있었다. "흰 백 + 손 수"
손이 흰 사람? 손이 깨끗한 사람?
확장해서 어원을 찾아보니 '일을 안해서 손이 하얗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고,
백수건달에서 '건달'의 어원이 불교에서 왔기 때문에 불교를 어원으로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을 안해서 손이 햐얗기 때문'
산업화 이전 농경 시대에 일을 하면서 손이 더러워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 사람 = 손이 깨끗한 사람"이라는 이미로 "백수"라는 말이 생겨난 것은 아닐까?
간단한 호기심이 사전과 어원을 찾게 하고, 찾은 후 그 의미를 고민해보고 상상하는 과정.
이러한 과정을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역사적 주제를 통해 해낼 수 있도록 고민해야겠다.
역사 교사로서 이 호기심이 학생들과 수업 주제를 연결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2. 동료 교사들과 함께 일어 봤으면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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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드라마 2개에 집중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5일 동안 많은 내용을 메모하면서 읽은 책.
그리고 혼자 읽고 끝내기보단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봤으면 하는 책이다.
남은 2월은 '내 수업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배웠으면 좋겠는지' 고민해봐야겠다.
#3. 가면 한다. 가기까지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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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동 내역을 기록하기 때문에 운동하면서 갤럭시 워치4를 꼭 착용하고 운동하려 한다.
그런데.. 오늘 6시에 운동을 가려고 워치를 보니 어제 충전해놓지 않아 방전이 되었다.
결국 6시에 바로 충전을 시키고 요가 매트에 누워 충전이 조금 되기를 기다리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제 3시간 밖에 못잤는데, 오늘은 쉴까?'
'몸이 무거운 것 같은데 조금 쉴까?'
충전되기를 기다리며 한 20분 동안 내적 갈등을 벌인 끝에
일단 헬스장에 가서 로잉 머신만 타보기로 결정했다.
도착 후 운동을 시작하니 요가 매트에 누워 내적 갈등을 벌였던 것이 무색할 만큼 가볍게 운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1월에 시작해서 18일째 하는 운동.
10일, 14일이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나의 루틴이 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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