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챌린지 0일차 & 1월 운동 결산

2022년 1월의 마지막 날 1월을 결산하며.

#1.
2월 1일부터 시작하는  514 챌린지를 하루 먼저 시작해 보았다.

어제 자정을 넘겨서도 잠이 오지 않아 위스키를 한잔하고 잠들었음에도
새벽 4시 55분에 눈이 떠졌고, 이에 정신을 차린 후 책상에 앉아 오늘 읽을 책을 골랐다.

오늘 고른 책은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책으로 아마 2017년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던 연수에서 받은 책으로 기억하지만 책을 읽은 기억은 없다.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 5시 2분에 찍은 인증샷

수업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잘 말해주는 문장

#2.
약 1시간가량의 독서를 마친 후 6시가 되자 운동을 시작했다.
아파트 헬스장이 이 시간에 열기 때문에 헬스장을 가려고 했으나 설 연휴로 인해 수요일까지는 문을 닫아 집에서 맨몸 운동을 했다.

오늘의 운동

런닝 머신이나 로잉 머신 같은 유산소 운동 기구가 없어 아쉬웠지만,
일단 시작했다는 점에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3.
삼성 헬스 어플에서 자동기록을 제외한 결과이다.
1월 13일에 시작하여 오늘까지 14일 동안 운동을 했다.
특히 10일차를 넘어가면서는 조금 쉬고 싶은 마음을 이겨내고
짧게라도 다녀오는 등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모습을 2월까지 아니 3월부터 시작되는 학기 중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자.

1월에 했던 14일 간의 운동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