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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C 찰리쌤과 함께하는 교실 수업
[역사 수업] 학생들의 기상천외한 답변 본문
안녕하세요.
정신 없는 4월을 보내느라 한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5월 연휴를 맞아 밀린 소식을 하나씩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퍼즐 대탈출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적은 기상천외한 답변과 단원 정리차 진행했던 카훗 퀴즈 결과를 보고 들었던 생각을 나눠볼까 합니다.
먼저 어제 수업 시간에 진행했던 퍼즐 대탈출에서 학생들이 작성한 답안을 보겠습니다.
첫번째 퍼즐의 정답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매서포타미아라고... 적었네요🙄🙄🙄
두번째 퍼즐의 정답은 상형문자(그림문자)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성형문자라고... 답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조 학생들과 함께 엄청 웃었습니다.🤣🤣🤣
분명 휴대폰으로 작성하다 생긴 실수 일 테니....
하지만 해당 조의 여러 퍼즐 정답을 보면서 학생들이 공부가 잘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배운지 한참 지난 내용을 풀었으니 기억이 안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잘 못 가르친 것은 없는지 되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학생들과 카훗 퀴즈를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2단원 후반을 수업하고 있는데, 1단원을 퀴즈로 물었으니 이 역시 배운지 조금 지난 내용입니다.
절반 정도의 학생의 참여 후 나타난 결과를 통해 학생들이 대체로 해당 주제와 관련 있는 인물들을 어려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자기반성과 함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비슷한 주제의 복습 퀴즈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위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수업 후 진행하는 형성평가의 개념으로 카훗 등 다양한 평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이해 정도를 지속적으로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실에서 수업할 때는 학생들의 표정을 통해 이해 정도를 파악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된 지금은 학생들의 표정을 확인하기 어려우니 더더욱 이러한 평가가 필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학생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복습을 유도하면 좋을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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